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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5.09.03 약 17.6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15.09.03 약 18.5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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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전자책 [호랑이 시집가는 날]은 종이책의 내용 중 일부가 수정되었으며, 종이책 목차와 다릅니다.
[1권][합본]
“삼 년만 그대 곁에 있겠소. 삼 년 동안은 국상 때문에 빈궁과 합방할 수 없을 터이니, 그동안은 내가 곁에 있겠소.”
“삼 년이라 하였소? 필요 없소. 필요 없으니, 돌아가오.”

어머니의 육신인 고비를 찾기 위해 인가로 내려온 호족, 박호여.
귀하디귀한 고비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건만,
삼재에 들었는지 요상하게도 계획하는 일마다 틀어지니 환장할 일이로다.
결국, 호여는 최후의 수단으로 과거 시험에 도전하고
인가로 내려온 첫날, 우연히 마주치게 된 이 선비의 도움으로
그토록 원하던 과거 시험에 통과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게 무슨 노루가 고기 뜯는 소리인가.
그저 남몰래 금서를 팔아먹는 장사치라 여겼던 이 선비가 바로 이 나라의 세자라니!

희빈 장 씨의 소생으로 왕위에 오른 후에도 늘 위협을 받았던 경종 이윤과
소 뒷발로 이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호족 박호여의 위태로운 사랑이 시작되다!


[2권]
“정말 이대로 합궁해도 괜찮겠소? 나중에 서운할 수도 있는데.”
“혼례 없이 합궁하면 그대의 마음이 얕아지오?”

연령군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은밀히 잠행을 나왔던 윤은
우연히 호여와 마주치게 된다.
여인으로서의 매력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왈짜패 그녀가
왜 그의 눈에는 예쁘게만 보이는지 모를 일이다.
평생을 죽음의 위협 속에서 살아야 했던 그가 호여를 지키기 위해, 두 사람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동안 숨겨 두었던 검을 뽑아 드는데…….

은애하는 여인을 위해 과감히 노론과 맞서는 이윤.
과연 운명은 그들의 사랑을 허락할 것인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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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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