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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12.12 약 16.3만자 3,300원

  • 2권

    2018.12.12 약 16.1만자 3,300원

  • 3권

    2018.12.12 약 15.2만자 3,300원

  • 4권

    2018.12.12 약 14.6만자 3,300원

  • 5권

    2018.12.12 약 15.5만자 3,300원

  • 6권

    2018.12.12 약 14.7만자 3,300원

  • 완결 7권

    2018.12.12 약 11.8만자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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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거울에서 마주한 아름다운 소녀,

“루지엘라?”

서른여덟의 잘나가던 파티시에 란희는
소설 속 열일곱의 공작가 아가씨 루지엘라가 되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여주인공으로 품위 있게 살아 보겠다 결심했는데!
그녀와 약혼한 황태자 클라디스의 곁에 다른 여자가……?!

“좋아. 이제부터 내 목표는 ‘탈출! 황궁행 열차’야!”

파혼을 선언하며 소설과 다른 행보를 하려는 그녀에게
클라디스는 오해라며 한 가지 제안을 요청하는데.

“1년. 딱 1년만 나에게 시간을 줘.
최선을 다해 그대를 유혹할 거니까.”

과연 그는 차갑게 식어 버린 엘라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미리보기

“걱정하지 마. 이제 더는 그대를 실망하게 하지 않을 테니까.”

천천히 공작가 방향으로 이동하며 클라디스가 호언장담했다. 믿음이 조금도 가지 않는 그의 말이지만, 엘라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한 번만 더 믿어 드리죠. 기회를 드리기로 했으니까요.”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거야. 그대의 곁에 설 자격이 되는 남자라는 걸 보여 줄게.”
“안 부끄러우십니까?”
“무슨 뜻이지?”
“그런 말 낯 뜨겁지 않으십니까?”
“안 뜨거워. 그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말도 할 수 있어. 듣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말해. 얼마든지 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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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300원

전권 23,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