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4.05.08 약 19.8만자 4,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돌아와. 윤이설.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내게로 오면 돼.”

또 하나의 천국이라 불리는 리조트 ‘파라다이스’의 사장 윤혁.
족쇄 같던 집안에서 벗어난 후에도 진정한 자유를 찾지 못한 그에게
거부감과 함께 기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한 여인이 다가온다.

어릴 적 상처로 얼어붙은 그의 마음을 한순간에 녹여 버린 그녀는
36.5도의 체온을 지닌, 윤혁만의 바다가 되었다.


“나, 당신에게 돌아가도 될까? 내가 어디에 있든 다시 돌아가도 될까?”

생명을 찾는 특별한 촉수를 가진 해상 구조대원, 이설.
소중한 사람을 바다에서 잃고 색을 보지 못하게 된 그녀에게
세상의 모든 색채를 읽어 주는 한 남자가 나타난다.

흑백으로 굳어진 그녀의 가슴에 색을 가지고 들어온 그는
오직 그녀만을 위해 부는 유채색의 바람이었다.


바람을 품은 바다
그런 바다의 향기를 머금은 바람
태양 아래 작열하는 그들만의 SUMMER.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4,000원

전권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