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년간 친구로 지내 온 지수와 은오.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다.
물론 그전에 서로 확실히 해 두어야 할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부부 관계!
“우리가 서로 필요에 의해서 결혼하는 건 맞지만, 우린 진짜 부부가 되는 거야.”
“나도 부부 관계를 거부할 마음은 없어. 하지만 1주일에 단 하루만이야.”
“1주일 중에 언제? 아무래도 요일을 정하는 게 나을 듯싶은데.”
“흐음……, 화요일 밤 괜찮아?”
두 사람에게 기회는 1주일에 단 하루, 화요일뿐.
“불타는 火요일 밤을 보내 보자고.”
▶ 목차
프롤로그
1~13
에필로그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