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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0.10.25 약 16.7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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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랑하지 말아야 할 사람을 사랑합니다.

어린 시절, 불운한 사고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남매, 찬휘와 휘야.
항상 동생을 지켜 줄 것이라고 맹세했던 찬휘는 부모를 잃자마자 동생을 빼앗기게 된다.
세월이 흘러 어렵게 살고 있는 동생을 찾아낸 그는, 그 동안 못해 주었던 오빠의 역할을 해 주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아름답게 자란 동생은 자꾸만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데….

▶잠깐 맛보기

“왜 이러세…, 요?”

“같이 있었어? 지금까지 그놈이랑 같이 있었어?”

“대체 뭣 때문에 화가 난 거예요. 네?”

“내가 전에 하준이란 놈 만나지 말라고 한 것 같은데.”

“네. 하지만 나도 분명히 말했잖아요. 내가 만날 사람은 내가 고른다고.”

“그래서 그런 놈을 계속 만나겠다는 거야?”

“그거야, 뭐….”

“만나지 마! 하준은 최저의 인간이야. 그런 놈이 너를 만나게 할 수는 없어. 귀한 너를 그런 놈과 만나게 하지 않을 거야.”
그 말에 재련이 용기를 내어 찬휘의 허리를 안고 그의 입술 위에 도장을 찍듯 가벼운 입맞춤을 했다.

안아주세요.

그러나 찬휘는 몸으로 하는 그녀의 청을 부드럽지만 분명하게 밀어 내는 것으로 답을 했다.

▶목차

프롤로그
1. 배반의 성인식
2. 가슴에 사랑을 심다
3. 그의 집으로 들어가다
4. 그녀가 여자로 바뀌었다
5. 기다림 속에서 피는 사랑
6. 그와 그녀의 생활
7. 너와 나는…
8. 미친 남자, 그녀에게 오다
9. 죽음의 문턱에서
10. 거짓의 시간
11. 사랑의 꽃을 피우기 위해
12. 그리고…
에필로그

이 전자책은 2006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금단의 여자〉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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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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