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09.06.08 약 18.6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당신… 누구세요?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타운잰드로 돌아가던 로웨나는 산길에 쓰러져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구해 준다. 로웨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남자는 마침내 정신을 차리긴 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다 산길에 쓰러져 있었던 건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결국 측은지심이 발동한 그녀는 그를 자신의 성에 머물게 하는데….
기억을 잃은 이자가 천하를 호령하는 무시무시한 왕, 에이몬드 그레이 서머스 4세일 줄이야… 그 누가 알았으랴!

▶ 잠깐 맛보기

에단은 활짝 열린 로웨나의 수풀을 손가락으로 헤집고 촉촉하게 젖어 있는 그녀의 비밀스러운 곳을 애무했다.

「처음엔 좀 아플 거야. 하지만 걱정하지 마. 고통은 금방 사라질 테니」

로웨나는 연신 신음을 내지르며 에단에게 꼭 매달렸다. 그를 놓치면 불구덩이 속으로 떨어져 버릴 것 같은 아찔한 쾌감이었다. 주위를 맴돌던 에단의 손가락이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오자 로웨나는 그의 어깨를 자기도 모르게 꽉 물었다.

에단은 부들부들 떨리는 그녀의 몸을 꽉 끌어안고 얼굴을 마주보며 속삭였다.
「눈을 뜨고 나를 봐. 로웨나. 당신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있는 나를 봐」

로웨나는 간절하게 속삭이는 에단의 목소리에 살며시 눈을 뜨고 나른한 눈으로 그의 검푸른 눈을 마주 대했다. 그의 눈에는 따뜻함과 사랑이 담겨 있었다.

에단은 고개 숙여 로웨나의 입술 사이로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 몸 안으로 자신을 집어 넣기 시작했다.

「당신을 사랑해, 로웨나」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