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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10.26 약 8.7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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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On the Line

제이 디 본. 그는 로데오 챔피언이었다. 이제 그는
가장 성공한 말 사육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사실
그 남자는 무슨 일에든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키스까지! 딘나 리턴. 그녀는 그가 원하는 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제이 디 본과 격렬하게
부딛친다. 그녀는 아버지의 파산과 죽음이
제이 디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이 디의 인생에서 비켜서 있으려 한다.
비록 그가 가장 멋있는 남성이긴 하지만…
그러나 제이 디 본은 딘나가 자신을 피하는 걸
용납하지 않는다. 그는 과거와 말에 관한 문제들은
젖혀둔 채 딘나에게 괜찮은 목장주하고 사랑하는
것이 최고의 모험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싶어한다!

▶책 속에서

「당신은 내가 한때 소유했던 말을 연상시켜요」

제이 디는 그의 트럭 범퍼에 부츠를 신은 한쪽 발을 올려놓았다.

「고작 그런 얘기뿐인가요? 자나깨나 말 이야기뿐이로군요」 딘나는 약간 모욕을 당한 듯한 감정을 느끼면서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제이 디는 그녀의 말을 무시해 버렸다. 「그 암말은 아름다웠소. 하지만 지독히도 고집이 세어서 타려면 이만저만 고생을 한 게 아니었소. 땅바닥에 엉덩이를 처박힌 게 얼마나 되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요」

그 생각을 하면서 딘나는 미소 지었다. 그러나 어떤 생각이 떠올라서 얼굴을 찌푸리고 말았다. 「그 암말은 어떻게 되었나요? 팔아버렸나요?」

「아니오」 그가 딘나를 향해 천천히 감각적인 미소를 보냈다. 「나는 성깔이 있는 여성을 좋아해요」

그의 말이 주는 의미를 완전히 깨닫고 딘나는 얼굴을 붉혔다. 「본 씨, 말조심하세요. <성깔 있는 여자>라는 말은 진부할 뿐만 아니라, 대단히 모욕적이기도 해요. 그렇게 어설픈 아첨을 한다고 해서 당신에게 말을 팔지는 않을 거예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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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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