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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6.01 약 9.6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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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AN INCONVENIENT PASSION

J-041 계약 결혼

진정한 사랑은 이기적이거나 파괴적이지 않다
거친 열정, 그것을 사랑으로 생각한 레이드.
조안나와의 결혼 생활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깨지고 만다. 그러나 의식 불명인 어머니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자 조안나는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릴 수가 없었다.
조안나는 레이드에게 어머니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만 남편 역할을 해달라는 부탁을 할 수밖에 없었고….

새 삶을 꾸리려는 레이드 앞에 조안나가 던지고 간 제안은 너무나 유혹적이었다.
결혼까지 약속한 지금에 와서 다시 옛 사랑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 레이드. 그는 깨져 버린 옛 사랑의 파편을 맞춰야 하는 파란의 세월을 뚫고 진정한 사랑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책 속에서

「지금 당신 어머니께 진실을 말해도 늦진 않아」

레이드가 깊고 부드럽게 말했다. 갑자기 조안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고, 그녀의 숨 막힐 듯한 가슴속에는 잃어버린 것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밀려들었다. 그 순간 그는 그녀가 사랑했던 부드럽고 친절한 옛날의 레이드였다. 그녀가 무겁게 고개를 저었다. 「아니, 우린 추진해야만 해요」

레이드는 회의적으로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녀는 당신을 꿰뚫어 볼 거야」

「내 걱정은 하지 말아요. 당신처럼 연기를 잘 할 수 있을 테니」 그녀는 그에게 다가가 셔츠 아래로 손을 넣어 따뜻한 몸을 어루만졌다.

그녀가 기대어 오자 그가 속삭였다. 「다음 주 금요일까지 기다리지, 내 사랑」

데브라 캐롤

데브라 캐롤은 캐롤 부르스 토마스와 데브라 맥키시 앤더슨 두 사람의 필명이다. 영원한 친구인 두 사람은 그들의 삶에서 뭔가 새롭고 흥미로운 일을 원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서로에게 말했다. 「난 알아. 로맨스 소설을 쓰는 거야!」 그들은 할리퀸에서 책을 발간할 5개년 계획을 세웠다. 5년 기한을 겨우 며칠 앞두고 할리퀸에서 전화를 걸었고 그들에게 계약을 제의했다. 이 <계약 결혼>은 그들의 4번째 책이다. 이 생동감 넘치는 두 사람에게 보다 멋진 이야기를 기대한다.

▶ Contents : 프롤로그, 1-12,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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