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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2.21 약 10.5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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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The Playboy Sheikh´s Virgin Stable-Girl

♣왕가의 전설. 도박 빚과 함께 왕자의 손아귀로!

말 조련사인 엘레니는 자신의 애마가 아버지의 카드 도박으로 인해 칼리스타의 왕자 칼리크의 소유가 되었음을 알고 분노한다. 말을 가져가려면 자신도 함께 데려가라는 그녀의 당돌한 주장에 칼리크는 엘레니를 왕궁으로 데려오고, 말에 대한 의논을 핑계로 그녀를 불러 자신의 여자로 함락시키려 하는데….

두 개의 왕국, 두 개의 왕관, 하나의 전설…


▶ 책 속에서

“전하, 제발….”

“제발, 뭐냐? 제발 이렇게 해 달라고?”
칼리크는 느긋하게 엘레니에게 키스를 했다. 그녀는 이미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전하…, 전….”

몸을 반쯤 일으킨 칼리크가 엘레니를 내려다보았다. 장난이라고는 할 수 없는 표정이었다.
강렬한 소유욕으로 빛나는 검은 눈이 그녀를 내려다보며 무서울 정도로 빛나고 있었다.
“내 말 잘 들어라. 오늘 밤에 나는 너를 다스리는 왕자가 아니다.”
칼리크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오늘 밤 나는 그저 칼리크일 뿐이다. 적어도 이 침대 안에서는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 알겠느냐?”

엘레니는 가슴이 아팠다. 무뚝뚝하고 고압적인 말투였지만 칼리크의 말 뒤에 숨은 진심을 읽을 수 있었다.
“전…, 전하!”

“칼리크.”

“칼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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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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