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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3.02.19 약 9.6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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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The Deserving mistress

밝힐 수 없는 비밀

가족을 위해 살아 온 메이는 자신의 터전을 빼앗으려는 건방진 부동산 재벌 쥬드에게서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쥬드는 아내가 아닌 정부를 원할 남자였고 메이는 그런 그에게 빠져들 수는 없었다. 지켜야할 가족, 삶, 그리고 비밀이 있는 한….

▶ 책 속에서

「뭘 그만 두라는 거죠, 마샬 씨?」

「이거 말이오!」거칠게 말을 내뱉으며 메이를 껴안은 쥬드는 더 이상 그녀가 말하지 못하도록 키스를 퍼부었다.

「이러지 말아요!」메이는 거세게 저항하며 그의 가슴을 밀쳐댔다. 「이런 짓으로 뭘 얻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당장 나가요」

그는 일부러 조소하듯 미소를 지었다.「내 키스에 응했다고 해서 그렇게 기분 나빠하지 마시오, 메이. 내게 그런 여자는 당신이 처음도, 또 마지막도 아닐 테니까」

「잘 가요, 마샬 씨」

쥬드는 열린 문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단호히 말했다.「난, 내 동료들과는 달리 이곳에 온 목적을 달성하기 전에는 여길 떠나지 않을 거요」

이 작품은 [U-46 재뉴어리 이야기 / U-60 마치 이야기]와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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