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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09.14 약 10.1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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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The Desert Sheikh's Captive Wife

사막의 별궁, 왕세자의 품에 안겨….
가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오던 마틸다는 어머니가 중동의 왕세자 라샤드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빚을 갚을 시간을 달라고 청하는 그녀에게 그는 자신의 후궁이 될 것을 요구하는데….

잔인한 그의 제안, 운명을 바꿔 놓은 한 마디의 말….



▶ 책 속에서

“당신에게 육체적 쾌락을 제공할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마틸다는 한 마디 한 마디 힘주어 입을 열었다.

라샤드가 싸늘한 눈빛으로 마틸다를 응시했다.
“당신이 줄 수 있는 것 중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것뿐이오.”

“미쳤어요?”
마틸다는 소리도 크게 낼 수가 없었다. 내가 제대로 들은 건가? 어떻게 저런 말을 태연하게 내뱉을 수 있을까.
“당신이 제정신으로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진지한 제안이라고 생각되지도 않는군요. 돈 대신 섹스라니,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까지 날 모욕해야겠어요?”

“나에게 그런 제안을 받는다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영광으로 받아들일 거요. 어쨌든 선택은 당신이 하시오.”
그가 집게손가락으로 마틸다의 턱을 받쳐 들었다.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하시오. 그럼 내가 가장 달콤한 쾌감으로 당신의 채무를 탕감해 줄 수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될 거요.”

▶ Chapter 1~Chapte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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