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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1.11.19 약 9.5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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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를 다시 만나다니, 그건 너무나 놀라운 우연이었다!

시카고에서 뉴올리언스로 가는 기차에서 테레사의 객실표가 중복되었다. 그런데 그 상대방은 정말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루크 손다이크, 5년 전 그녀에게 사랑의 상처를 안겨 줬던 바로 그 남자였다. 테레사는 자신이 루크를 몹시 증오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녀는 다시 그의 매력에 끌려드는 자신을 발견했다. 설상가상으로 그에게 죽음의 위험이 뒤따르고, 여탐정인 그녀가 루크의 곁에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 책 속에서

「왜 묵을 곳이 마땅치가 않은 거야?」

「천만에요! 난 호텔을 예약해 뒀어요. 하지만 취소할 거예요」

「알겠어. 그러니까 나와 함께 있고 싶다는 거지? 그런데 이유가 뭐지? 혹시 나를 감시하고 싶은 것 아냐?」

「이유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물론 중요한 건 아냐. 하지만 당신이 어미닭처럼 내 주변을 맴도는 건 참을 수가 없어. 만약 어떤 녀석이 날 미행한다면 나 혼자서 해치울 거야. 알겠어?」

「알겠어요, 루크」그가 더 이상 캐고 들지 않는게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다.

▶ Contents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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