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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1.03.02 약 10.6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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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녀의 선택은 결혼 아니면 스캔들

조나스 헌터는 카산드라에게 어떠한 선택권도 주지 않았다. 결혼을 해서 회사의 주식을 넘겨주지 않는다면 그녀 가족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만 할 뿐. 그런데 무슨 생각으로 그는 그녀의 네 살 난 딸에게 다가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든 것일까?
카산드라에게는 어떠한 자비도 베풀지 않으면서.

조나스는 이복형의 부인인 그녀를 처음부터 비난했다. 서서히 복수의 나사를 조여가면서…. 그녀는 그가 놓은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치지만, 영악한 사냥꾼이 놓은 덫은 피해 가기 힘든 유혹처럼 점차 그녀를 옭아매는데….

▶ 책 속에서

조나스가 자신의 몸 쪽으로 그녀를 강하게 끌어 당겼다.

「우리의 육체관계는 서로의 비웃음이 전부죠. 난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친밀감 그 이상이 있어야 한다고 믿어요」

그의 입술이 다가와 카산드라의 입술을 덮었다. 어느새 그녀의 입술이 촉촉이 젖어 들었다. 그녀는 그 날처럼 자신이 또 바보가 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 순간 그녀는 또 다른 사실을 깨달았다. 난 이 남자를 원해. 내 남편이 될 이 남자를 원해!

그녀는 간신히 몸을 비틀어 그를 올려다보았다. 눈을 크게 뜬, 어리둥절해 하는 굳은 입술이 거기 있었다. 그녀는 조나스를 사랑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은 그를 원하지 않는가! 충격과 절망이 그녀를 덮쳤다.

「부디 그 결심이 오래 가길 바라겠소」마침내 조나스가 대답했다.

▶ Contents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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