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09.10.03 약 9.9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달콤한 복수

가장 친했던 친구 이브를 잊지 못하는 샤프론. 그 이브를 파멸로 이끈
알렉스 스태어티스. 여신의 장난일까? 두 사람은 서로 맞닥뜨리게 된다.
친구의 원수임을 알면서도 그의 어머니를 위해 계속 일할 수밖에 없는 샤프론의 비애.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샤프론은 칠흑 같은 폭풍우의 밤을 뚫는 번개처럼
기발한 복수극을 펼치는데…

샤프론은 매력만점인 남자 알렉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를 강구한다.
그것은 그들 사이에 일어나는 강렬한 욕망.
가시 박힌 한 송이 붉은 장미꽃과 같은 여자, 사프론이 쳐놓은 결혼이라는 덫에
아무 것도 모르는 알렉스가 순순히 말려들 것인지…

▶책 속에서

「잠깐만요, 당신은 항상 우리 사이의 이 화학반응을 논리적으로 납득하려
했잖아요, 알렉스. 결혼은 인륜지대사인데, 준비가 된 거예요? 당신은 오랫동안
독신으로 지내왔잖아요」

샤프론은 고의로 낮게 떨리는 음성으로 말했다.

「결혼? 누가 결혼을 입에 올렸지?」
그가 깜짝 놀라 그녀를 밀어내며 뒷걸음질 쳤다.

「내가 오해했다면, 정말 미안하군요」
그녀는 일생일대의 연기력을 발휘하며 부드럽게 말했다.

「하지만 결혼만이 날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거예요」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500원

전권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