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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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낭만적인 상황을 원한 건 아니지만….
이 남자,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냐?!
판타지 소설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세유는 길을 걷다가 이상한 차림을 한 남자와 마주친다.
그는 자신을 카이오스 제국의 수호신이라고 소개하며, 둘째 황자 온의 더러운 성격을 고쳐 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세유는 카이오스 제국의 공녀이자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아리엔'이 되어 깨어난다.
판타지 세계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뭐든지 해낼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했지만, 우연히 마주친 둘째 황자의 성격이 범상치 않다!
“뭐 하는 여자야, 대체?”
“난 뭐 하는 여자가 아닌데, 이래 보여도 이름이 있는 집안의 딸인데다가 나름 궁에도 볼일이 있어서 온 거고….”
“야, 너 나한테 반말했냐? 지금?”
“왜, 나이도 비슷해 보이는데 그러면 안 돼? 게다가 초면에 대뜸 반말을 한 건 너잖아.”
“똑똑히 알아둬라, 이 멍청한 여자야. 지금 당장 그 시답지 않은 입 다물지 않으면 강제로라도 혀를 깨물게 해주지.”
안하무인 개차반 둘째 황자와
신에게 스카웃된 당돌한 여고생의
좌충우돌 로맨스 《집사 갱생 프로젝트》
[작품 공지]
※ 제공사 요청으로 [개정판]으로 재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