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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05.11 약 12.8만자 무료

  • 완결 2권

    2018.05.11 약 11.6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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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어느 겨울 밤, 도심의 빗물 펌프장에서 토막 난 사체가 담긴 비닐봉투가 발견된다. 세 명의 신체가 조합된 사체 토막들. 그 몸통엔 ‘LIKE A GOLD RING'이란 메시지가 새겨져 있고 팔다리에선 면역 억제제가 검출된다.
새로 부임한 여형사와 민완의 강력팀 경위, 그리고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게 된 모텔의 아르바이트생이 사건을 추적한다. 단서를 모아 용의자의 범위를 좁혀가던 중 인터넷 언론사 기자가 두 번째 토막 사체를 제보한다. 늘어나는 사체에 비례해 추가되는 메시지들. 사건은 연쇄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다.
토막 사체 사건이 언론에 노출될 즈음, 차세대 게임기의 출시를 앞둔 업계 2위의 VR 게임기 제작사 대표가 음주 교통사고를 일으킨다. 전신 불수 상태로 의식을 회복한 곳은 병원 침대 위. 손끝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정신은 멀쩡하다. 하지만 매일 접속하던 회사 데이터베이스의 패스워드가 일치하지 않는다. 그리고 새벽에 울리는 전자음. 누군가 그에게 암호화된 메시지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던 사건들은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이가 맞물려가고, 과시형 쾌락범, 정의구현의 확신범, 혹은 금전을 노린 지능범 등 단서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던 범인의 실체도 점차 또렷한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다. 피로 얻은 who에 대한 단서. 하지만 why? 일련의 사건에 숨겨져 있는 범인의 진정한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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