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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7.02.02 약 8.8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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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콜레라로 황폐화된 1892년의 조선.
여기에 나라의 존폐마저 위협할 괴질이 출몰한다.
인간을 좀먹어 자신을 살찌우는 존재, 좀비!
이들을 퇴치하기 위해 인간 백정, 바로 조선의 좀비 헌터가 나타난다.


“낭자, 내 몸에 무슨 변고가 생긴 것만은 틀림없소.”
혜주의 눈에서 도르르 눈물이 흘러 내려 턱에 맺혔다.
“울지 마시오, 낭자.”
“….”
“여기서 기다려 주겠소? 확인해야겠소. 내가 어떤 괴물이 되었는지.”


<1892, 조선의 좀비 헌터>는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코지 호러이자 매쉬업 소설이다. ‘매쉬업’ 소설이란 잘 알려진 고전소설 등의 텍스트를 뱀파이어나 좀비 같은 대중적 요소와 결합해 만드는 픽션인데, 서구에서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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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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