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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6.02.26 약 5.8만자 3,000원

  • 완결 2권

    2016.02.26 약 11.1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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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누명을 쓰고 레스토랑에서 해고된 채서린.
그녀는 손님이었던 정해우에게 일주일에 두 번, 자신의 집으로 와 체리치즈케이크를 만들어달란 부탁을 받는다.
고민 끝에 그의 부탁에 응한 그녀는 그의 집에서 식물인간인 정진우를 만난다.

정해우의 쌍둥이 동생인 정진우는 이 년 전, 약혼녀와 보트 여행 중에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되었다.
체리치즈케이크가 정진우와 약혼녀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된 채서린은 정진우가 깨어나길 간절히 바라며 케이크를 만든다.

채서린의 체리치즈케이크가 형제의 오븐에서 익어가는 동안, 기적처럼 정진우가 깨어난다.
그는 사로고 인해 약혼녀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했고, 정해우는 이제 막 깨어난 동생에게 약혼녀의 죽음을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정해우는 채서린에게 다시 한 번 부탁한다.

"제 동생을 위해 그의 약혼녀가 돼 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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