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9.07.19 약 18만자 4,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탐스런 복숭아꽃을 닮았다 하여 ‘도화’라 이름 붙여진 한씨 집안 아가씨 도화.
선천적으로 마음씨가 고와 신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신비한 능력을 타고난 그녀는,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칼을 품고 남장을 한 채 궁궐로 향한다.

녀에게 삶아갈 의미와 의지를 심어준 존재, 한휘.
귀신을 다스리는 비형랑의 제자인 그는 과거의 업을 끊고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자인 천우의 몸에 깃들어 궁궐의 심상찮은 기류를 살피기 시작한다.

“도화야, 여기 내가 있다. 네가 그리워하던 그자가 바로 여기에, 네 옆에 있다…….”

낮 하늘의 달처럼 존재하되 드러나선 안 되는 반신반귀 한휘.
그리고 한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역관 지도진으로서 세자를 보좌하게 된 도화.
그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4,000원

전권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