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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7.05.12 약 13.4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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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조선시대, 우연한 사건으로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아리와 백의.

어쩌다 백의에게 돈을 빚지게 된 아리는 어쩔 수 없이 백의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백의에게 진 빚을 탕감받기 위해 아리는 백의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언제나 화려한 의복에 능청스런 언행의 백의가 마음에 들지 않는 아리와
자신에게 빚을 졌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통통거리는 아리에게 호기심을 갖게 된 백의는
점점 이 이상한 만남이 설레고 즐겁기만 하다.

그러다 어느 날, 두 사람과는 관계가 없을 것만 같았던 역모로 왕의 자리에 오른 이항으로 인해
두 사람의 인생은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웬일인지 내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던 아리는 백의와의 약속 날 홀연히 모습을 감추고
백의는 그런 아리를 찾으려 백방으로 수소문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끝끝내 아리를 찾지 못해 망연자실해 있던 백의는
뜻밖의 장소에서 생각지도 못한 모습의 아리를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밖에 없었던 아리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아리에게만은 한 발짝 먼저 다가서는 백의,
그리고 이 둘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왕, 이항. 그들을 둘러싼 궁궐 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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