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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레슨 - 가하 누벨 003

부끄러운 레슨 - 가하 누벨 003

류화삽화 xingxing

전체 이용가 가하 누벨

2015.04.14총 1권

  • 완결 1권

    2015.04.14 약 6.3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이젠 내가 선생이잖아요. 누나는 제자고. 그러니까 내 말 들어요.”


시작은 과외선생과 제자였지만 7년의 시간이 흐른 후 그들의 관계는 역전되고 말았다!
다시 만난 하윤과의 술자리에서 자신이 불감증이라는 걸 고백해버린 여리는 이제 제자였던 하윤의 손길 아래 새로운 가르침을 받고 저항할 수 없는 쾌감에 눈을 뜨는데…….


“아무래도 전 배우는 쪽보다는 가르치는 쪽에 더 소질이 있는 것 같아요.”
그가 미소 지으며 주머니에서 작은 리모컨을 꺼냈다. 동시에 여리의 입에서 날 선 신음이 터져 나왔다.
“말을 안 드는 학생에게는 숙제를 내줘야겠죠?”
“숙제?”
여리의 얼굴에서 핏기가 사라졌다. 그가 매력적으로 웃으며 못을 박았다.
“자기 전에 제가 저번에 준 걸로 자위해요. 날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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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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