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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04.26 약 17.1만자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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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때 나는 낯선 나라, 낯선 풍경, 낯선 사람이 있는 곳으로 떠났다.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일러스트레이터 형은, 자유를 자축하고자 일본으로 떠나고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 지훈, “혹시 일본에는 언제까지 머물 예정이에요?” “그건 왜요?” “그쪽 이대로 보내기 싫어요.” 여행지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는 그들 조금씩 조금씩, 가슴속에 설렘이 싹트는데…… “나한테 연락은 왜 하고 싶었는데요?” 지훈은 질문을 듣더니 고개를 살짝 숙인 채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마치 이 질문만을 기다렸다는 듯한 그런 표정이었다. “이형은 씨도 이미 이유는 알고 있잖아요.” 그리고 다시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남자가 여자한테 연락할 때는 뻔한 거 아닌가?” “저기, 나는…….” “이형은 씨한테 관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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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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