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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1.16 약 13만자 3,000원

  • 완결 2권

    2019.01.16 약 13.3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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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랑은 감기처럼 찾아든다는 그 말이 진짜일 줄 몰랐다.
시스콤 오빠 밑에서 누구보다 어여쁨 받으며 자라온 민시영.
3년 전 그녀를 무참하게 차고 떠나 버린 첫사랑의 독감 같은 습격을 받다!
그것도 코를 훌쩍거리며 서 있던 병원에서,
무자비하게 근사해진 모습의 ‘오빠’로부터.

“그날 이후로 네가 생각나서. 그래서 잡으러 왔어.”

스물여덟의 시형이 웃으며 스물다섯의 시영에게 말했다.
기억 속의 그 날보다, 훨씬 더 근사하고 멋있는 수컷이 되어선.
더없이 매력적으로 싱긋.
그러자 시영 안에 남아 있는 줄도 몰랐던 ‘첫사랑’의 부스러기가 대꾸했다.

‘네, 저 여기 있어요.’라고.

엇갈렸던 두 남녀의 재회.
3년 만에 직진하기 시작하는 모솔들의 요란한 연애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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