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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6.11 약 4.6만자 무료

  • 2권

    2019.06.11 약 7.6만자 1,000원

  • 3권

    2019.06.11 약 3.5만자 1,000원

  • 완결 4권

    2019.06.11 약 3.3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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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나는 속으로,
너무 많이 사랑하면 안 되는 거였나,
멈칫 깨달으며,
조각난 마음 하나를 아프게 잃었다."


가만히 두어도 불안하기만 한 나이, 스물아홉.
어쿠스틱 연하남 승윤의 계절로 온통 물들다
스물아홉의 봄이 시작되려던 어느 새벽
천진한 줄만 알았던 승윤이 그녀를 가득 담은 눈망울로 물어오기 전까지는
녀석,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누나, 나 좋아해?”
그날 밤 이후,
그의 계절로 접어든 그녀
어쩌면 그 계절은 서른을 앞둔 성숙한 여자가 꾼 소녀의 꿈일 수도….

“그가 내 나이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 아무도 이해 못하겠지만 나는 그게 가장 기쁘다. 이번 겨울이 지나면 그는 또 내 나이에 한 살만큼 다가올 것이다. 좋다. 그의 스물일곱을 모르는 채 지나는 것은 약간 아쉽지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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