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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01.24 약 7.7만자 2,000원

  • 완결 2권

    2018.01.24 약 7.8만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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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당장 갈 곳 없이 거리로 나앉게 생긴 빈털터리 배우 지망생, 추이재.
그녀 앞에 무뚝뚝한 싸가지 건물주, 이진언이 나타나 유혹적인 제안을 한다.

“보아하니 갈 곳도 없고 돈도 없는 것 같던데, 우리 집에서 숙식도 해결하고 돈도 벌면 좋지 않겠어? 난 하우스키퍼가 필요하고 넌 돈과 잠잘 곳이 필요하고. 어때?”

진언의 집의 하우스키퍼가 된 이재.
모든 걸 가진 것 같지만 아픈 과거를 지닌 외로운 남자, 진언에게 조금씩 빠져든다.
하지만 팍팍한 생활에 치여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데…….

“이러고 싶지 않아요. 고용주와는.”
“나는 아니라는 건가?”
“나는 이 집에 가정부로 고용됐어요. 숙식도 해결하고 월급도 받고 내겐 최고의 직장이에요. 그런데 그 직장의 고용주와 선을 넘으면 난 어떻게 되는 거죠? 고용주 잠자리까지 해결해 줘야 한다면 난 더 이상 가정부가 아니게 돼요.”

숱한 오해와 엇갈림을 넘어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이재와 진언.
서로의 상처와 슬픔을 껴안으며 그들이 만들어갈 사랑의 빛깔은 어떤 모습일까?

조물주보다 더 위대하다는 건물주 이진언과 가난뱅이 여대생 추이재의 알콩달콩 동거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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