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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7.04.07 약 4.3만자 무료

  • 2권

    2017.04.07 약 7.3만자 1,700원

  • 3권

    2017.04.07 약 7.3만자 1,700원

  • 4권

    2017.04.07 약 7.2만자 1,700원

  • 5권

    2017.04.07 약 7.3만자 1,700원

  • 완결 6권

    2017.04.07 약 7.3만자 1,7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화랑들의 방탕하고 문란한 생활 태도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신라의 왕은 여담의 난을 계기로 폐지되었던 원화 제도를 부활시킨다.

금녀의 법칙이 존재하는 화랑들의 공간, 발화지에 진골 귀족 청아가 들어온다.

청아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숙부 댁에서 얹혀사는 신세였지만, 특유의 미모와 능력을 인정받아 화랑을 다스리는 풍월주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야망과 독기로 똘똘 뭉친 청아는 풍월주라는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학문과 도덕, 무예를 담당하는(좌삼부) 천상도문파, 춤과 음악, 그림을 담당하는(우삼부) 예화가린파, 산천경개 유람과 제사, 공사를 담당하는(전삼부) 자오미강파, 청아는 각 유파의 수장과 그 수장을 보좌하는 화랑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한다.

청아는 화랑을 이용해 왕권을 찬탈할 계획을 세우고 그녀를 완벽하게 따르는 부제(풍월주를 잇는 화랑의 두 번째 권력자) 지고와 함께 유명한 화랑들을 자신의 반란에 가담시킨다.

하지만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천상도문파의 수장 오원과 그를 보좌하는 대화랑 사공만큼은 청아의 편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다시 한 번 반란이 싹틀까 두려웠던 왕은 발화지의 권력 분립을 위해 야도 공주와 나영을 그 안으로 끌어들인다.

현명하고 용기 있는 야도 공주는 국선이라는 명칭 하에 천상도문파를 맡게 되고, 여리고 소심한 나영은 신녀라는 명칭 하에 자오미강파를 맡게 된다. 세 유파 중에서 가장 숫자가 적고 힘이 약한 예화가린파만이 자신의 소관으로 남겨지자 청아는 분노하게 되는데…….

과연 청아는 자신의 야망대로 왕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연모의 감정조차 억지로 만들어내는 독한 그녀의 곁에 최후까지 남아있는 화랑은 누구일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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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1,700원

전권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