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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9.04 약 14.2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19.09.04 약 15.5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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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입주 가정부 구함.
성별-대가족 집에서 머슴처럼 일할 남자/개인 시간 사용 가능/월급 250만 원. 1년 후 퇴직금 지급. 숙식 제공/조건-대졸, 학교 성적표, 신원 보증인.]
입주 가정부로 사칭한 결혼 상대 구인광고를 냈다. 목표는 이혼. 그래야 아버지가 남긴 소중한 집을 상속받을 수 있으니까.

“일하겠습니다. 이채영 씨가 원하는 계약 결혼.”

그런데 뭐야, 이 조건에 완벽한 면접자는?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반듯한 차림의 남자라 말문이 막혔다.


2년 동안 찾아다녔다. 한국인이라는 걸 알았어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한국에서 그 여자를 찾았다.
아이와 함께 있는 여자를.
캐나다에서 하룻밤 보낸 여자가 기어이 아이를 낳은 것 같았다.

“혼인신고 후 이혼으로 마무리되는 위험이 있는 일인데 지원하실 생각 있으세요?”

제안을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그녀를 다시 만날 생각에 묘하게 두근거렸다.


알아보지 못한 그녀와 오해한 그의 사랑은 서로에게 녹아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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