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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2.25 약 12.5만자 2,800원

  • 완결 2권

    2019.02.25 약 13.7만자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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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웨딩업체에 근무하는 5년 차 베테랑 대리 강다연.
가는 손님도 번호표 뽑고 대기하게 만드는 그녀에게도
부장 자리 공석이라는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그런 그녀를 돕기 위해 들어온 늦깎이 신입과 일상을 함께해야 하는데.

“……윤, 재민 씨?”
“되게 놀라시네요.”

뒤돌아서면 발랑, 눈 맞추면 씽긋.
뭇 여성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그에게는
다연만이 알고 있는 남모를 비밀이 있었다.
5년 전, 벚꽃이 사방에 하얗게 보일 정도로 꽃망울을 틔우던 밝은 봄.
그리고 하늘이 두 쪽 난다 해도 절대 사라질 리 없는 다연의 기억.

“이유가 뭐예요? 처음에 저 피한 이유. 지금도 이렇게 거리 두는 이유.”
“좀 달라요, 윤재민 씨가.”
“…….”
“저한테는 의미가 있는 사람이라 편하게 대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녀에게는 아주 특별한 기억이자 단 하나의 의미 있는 사람인 윤재민.

“어떡하죠. 책임져요, 대리님이.”

그와 두 달 한정으로 함께하게 된 건 다행일까, 불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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