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C 뷰어 설치안내

1권부터 최신순

  • 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 1권

    2017.02.10

    4,500원

  • 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 2권

    2017.02.10

    4,500원

작품소개

드디어 모든 비밀이 밝혀지고, 남은 것은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하는 순간. 달콤했던 날들을 접고 떠나야 하는 날에야 알게 되는 진심.

“당신은 내가 숲을 나와 만나고 본 것 중 가장 빛나고 가장 소중한 존재였어요. 도저히 거절할 수 없게, 발이 떨어지지 않게, 눈길조차 돌릴 수 없게…….”

그리고 내가 좋아하던 많은 것들. 붉게 단풍진 나뭇가지를 적시는 촉촉한 가을비, 흰 눈송이 아래의 솔방울, 측백나무 잎 위로 흐르는 은색의 달빛, 그 달빛과 함께 쏟아져 뒤섞이는 폭포의 흰 물거품. 그 모든 아름다운 것들 안에, 정답게 바라보던 모든 것에 그가 깃들었다. 밤안개처럼 부드러운 목소리가, 다정하게 빛나던 눈동자가, 검은 표범처럼 우아하게 움직이는 어깨와 뜨거운 심장 소리가.

“당신과 있을 때 나는 그 어느 순간보다 행복했어요. 행복해서 시간은 지워지듯 정지해 버렸어요. 너무 눈부시면 오히려 아무것도 볼 수 없듯…….”

왜 행복했는지, 왜 즐거웠는지, 그런데 왜 슬프기까지 했는지 알 것 같았다. 당신이라 행복했고, 당신이라 즐거웠고, 당신이라 슬펐다.

[[외전]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 바로가기

매주 월요일 베스트 리뷰를 선정하여, 작성해 주신 분께 블루마일리지 2,000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31 선택 = 대여쿠폰 321,700

= 잔여 작품 중 1작품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