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해군과 뱀파이어 선비의 관계?! 조선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 흡혈사극 판타지! 짙푸른 두루마기를 펄럭이며 걸어오는 큰 키의 선비. 산 자도 아니고 죽은 자도 아닌 존재, 뱀파이어. 세상은 그를 범파 이언(凡破 李彦)이라 불렀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처럼 하얀 얼굴 뒤로 온갖 귀신들이 날아다니는 검은 밤이 펼쳐진다. 그러나 한낮의 그는 나라의 녹을 먹는 어엿한 양반이다. 다재헌에서 진귀한 약초를 기르는 종9품 참봉 이언. 그의 곁에는 어린 소년의 모습을 한 두억시니가 언제나 함께 있다. 한편, 억울하게 내쳐진 의녀 영노는 다재헌에서 이언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이 세상에서 두억시니의 존재가 보이는 건 이언과 그녀 뿐. 영노는 한밤중에 무덤가를 돌아다니는 이언과 소년을 의심의 눈으로 관찰한다. 양반가의 무덤이 파헤쳐지고 시신이 찢기는 사건이 이어지며 민심이 흉흉해진 어느 날, 광해군은 계속되는 가뭄을 끝내기 위해 기우제를 지낸다. 그리고 우연히 다재헌에서 기묘한 느낌의 선비, 범파 이언을 만나는데?
[작품공지]
본 작품은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2016년 8월 25일에
작품의 고유코드가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8월 25일 이전에 구매한 상태에서 본 작품 보기 시
다시 결제창이 표시되는 경우 결제하지 마시고,
보관함으로 이동하여 보관함 리스트에서 확인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