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결벽증 때문에 누구도 만질 수 없는 상처와 미스테리가 가득한 소년 타츠키. 소년의 앞에 열아홉 소녀가 나타났다. “그 애가 싫어한다면 키스도 하지 않을 거예요.” 다가갈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는 소녀 희민. 만지면 만질수록 그 애에게 더 다가가고 싶다. 그래선 안 되는데 자꾸만 소년의 성역(聖域)을 침범하게 된다. “나는 널 만지고 싶어. 왜냐하면 널 좋아하니까.” 순도 100센트 야릇한 열아홉 감성 로맨스. 나는 「열아홉,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