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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1.29 약 20.7만자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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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추리]

[합작]의 작가 손선영의 스릴러 소설.

살인자라는 누명을 쓴 주인공 이지훈.
그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아니 어떻게 살아날 것인가.
국가가 통제하고 관리하는 제도와 사회가 관리하고 통제하는 자본이
잘못된 만남을 가졌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이 남자가 사는 법', '이 여자가 사는 법' 등 4개의 옴니버스 소설로 구성되었다.
소설을 관통하는 하나의 코드는 '추격'이다.
살인자를 쫓는 형사와 살인자라는 누명을 뒤집어쓴 범인의 쫓고 쫓기는 추격.
의사와 기억을 잃어버린 환자 사이에서 기억을 둘러싼 기묘한 대치를 통해 서로를 밝혀가는 추격. 킬러와 형사라는 단순구도를 통해 닥치고 달려가는 자동차 추격의 하드보일드.
그리고 거대한 범죄의 이면을 밝혀내는 마지막 추격까지.
네 편의 옴니버스는 결국 누명을 쓴 살인자 이지훈을 관통하고 있다.
이대형이 되어 버린, 그러나 이지훈이었던 한 남자의 기구한 인생을 관통하고 있다.
자본 앞에서 인간이 한낱 쓰레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사례를 통해 인간성의 상실과 국가적 관리의 폐해, 그리고 그것이 가져다주는 사회적 공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황금펜 클럽 Goldpen Club Novel'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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