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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1.08 약 17.5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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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 여자와는 게임을 하기 싫어? 어째서. 그녀가 다칠까 봐? 아니면 네가…… 다칠까 봐?”


인기 포털 사이트의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이이진. 순진하고 소심한 듯하지만 저돌적이고, 작은 일에 쉽게 흥분하고 말까지 더듬는 그녀 앞에 바람둥이 두 남자가 나타났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키스가 취미인 남자 유이석과 광고에서 빠져나온 듯 커피향이 날 것 같은 남자, 조민.
순진녀 이진과 두 바람둥이 남자는 과연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되는 걸까?


“너처럼 무조건 안 된다고 믿는 것도 문제잖아. 말해봐. 이진 씨한테도 그런 감정 때문에 안 다가서고 있는 거야?”
“…….”
“넌 이진 씨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그래서 그 이상 나가기를 꺼려하는 거라고. 하지만 네 의지와는 상관없이 마음이 이미 저만치 달려가고 있으니까 그걸 제어하기 힘든 거야. 맞지?”
“그 여자는 민이를 좋아해. 네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거와 상관없이 이미 그렇게 정해졌어. 그러니까 쓸데없는 말로 힘 빼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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