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미안했다. 너한테 해 줄 수 있는 말들이 ‘버려라’ 라는 말 밖에 없어서.”
태어난 그 순간부터 가난함이 당연해져버린 주인공(박진유)은
7살때부터 해 오던 결심을 실현하려 한다.
무슨 이유에선가 주인공(박진유)은 친형제나 다름없던 형(김현태)이
일하는 곳의 사장님을 만나 선금을 받게 되고
그 빚을 갚기 위해 호스트 일을 시작하게 된다.
가난이란 걸 잘 알고 있는 형(김현태)은 주인공(박진유)의 간절한 부탁에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지만 이내 자신의 삶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을
두려워하고, 주인공(박진유)을 위한 마지막 선택을 한다.
[작품 공지]
본 작품은 제공사 요청으로 인하여 2017년 11월 30일부로 작가 정보가 [김현애]에서 [박정혜]으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