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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최신순

  • [BL] OMZ(Oh My Zoccanim) (외전 2) 1권

    2018.08.24

    200원

작품소개

#현대물 #작가공 #편집자수 #삽질물 #코믹물 #달달물

게이이며, 비엘러이자, 망상광에 이름값을 하는 호구영.
출판 편집자인 그는 청천벽력 같은 인사이동으로 판무 파트에서 비엘 파트로 발령이 난다.
처음 맡게 된 담당 작가는 소설을 찢고 나온 완벽 비주얼에 심지어는 그의 최애 BL 작가인 '밍기!'
그러나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 이후 까칠, 도도를 넘어 뭐같이 대하는 밍기 작가님, 아니 차민기 Zoccanim!
겨우 인정을 받나 했더니, 모종의 사건으로 직장도, 집도 잃은 호구영의 앞에 다시 등장한 차민기는 의외의 친절로 동거를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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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겠어. 나는 그 인성 쓰레기에 얼굴도 빻은 네 친구 새끼랑은 달라서 너한테 방 한 칸은 내줄 수 있으니까.”
“…작, 가님.”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의 소매를 잡아당겼다. 고맙고 기쁘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전 게이인데 괜찮겠어요? 그런 질문이 먼저 떠올랐다. 물론 차마 입 밖에 내지는 못했지만.
“저는… 저한테 왜요?”
“가만 두고 볼 수가 없어서.”
“…그건 동정이에요?”
그러자 나를 돌아본 그가 잠시 침묵하더니 물었다.
“동정이면 안 돼? 내가 너 도와주고 싶은데 그러면 안 돼? 돈이 존나 많아서, 방도 존나 많아서 너한테 주고 싶다는데 안 되냐고.”
나는 천천히 눈을 깜빡였다. 꿈인가 싶어서. 하지만 눈을 감았다 떠도, 그 누렇게 바랜 고시원의 천장이 보이지는 않았다. 대신 무지무지 잘생기고 지금 이 순간만큼은 심장 터지게 멋진 내 최애 작가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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