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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4.02.27 약 14.3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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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여색을 즐기는 낙으로 산다는 그, 남궁 혁. 오는 여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는 등 떠밀어 보낸다 하는 그였기에 그의 주위에는 여자가 없는 날이 없었다.
그의 호색한 기행에 따른 소문들이 담양 안에서 울려 퍼졌지만,
혁은 소문 따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다.
그런 그의 눈에 띈 여자, 최 단.
저 여자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는 달라질 수 있다 생각했다.
자유를 위해서,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서 선택을 한 그녀 최 단. 비록 심장이 움직이고, 가슴이 뛰지만 단은 그를 심장에 넣을 수가 없었다.
임무 때문에 그의 차에 뛰어들었고, 임무로 인해 그의 개인경호원을 하게 되었지만, 단은 그와 함께하면 할수록 그의 매력에 빠져들고 말았다.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심장이 움직이고, 가슴이 그로 인해 내려앉았다고 오르기를 반복. 결국 단은 흔들리고 말았다.
그를 위해서라면…….
그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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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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