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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9.02.15 약 2.1만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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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대영 제국의 몰락과 도덕적인 혼란 속에서 범죄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호넝의 단편 소설.
영국의 내무부 장관 빈슨은 퇴근길에 지저분한 옷을 입을 남자와 부딪치지만 큰 문제 없이 집으로 향한다. 집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누군가 그를 부르면서, 장관의 시계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외친다. 아까 부딪친 남자가 소매치기였고, 그에게서 시계를 되찾아 장관을 쫓아온 사람이라는 것이다. 스스로를 정신과 의사, 달러 박사라고 소개한 남자에게 장관이 감사를 표하면서, 집으로 초대를 한다.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던 중, 달러 박사가, 범죄는 처벌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상한 주장을 펼친다. 그에 의하면, 범죄는 일종의 정신병이고, 의학적 치료를 통해서 예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엉뚱한 주장에 흥미를 느낀 빈슨 장관이 남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달러 박사 자신이 그런 정신병적 범죄 욕구에 시달린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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