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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9.01.01 약 1.5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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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익살과 재치 넘치는 단편. 정말 깔끔하게 유쾌한 결말이 매력적이다.
디오다투스는, 시골의 목사관에서 얹혀 사는 부목사로, 착하고 예의 바르며 쾌활한 청년이다. 너무 착한 성격 덕분인지 주변 사람들은 그를 쉽게 대하고, 심지어는 아이들조차 그의 말을 무시하고 그를 놀림감으로 삼는다. 목사와 목사 부인이 잔뜩 안겨준 심부름 거리를 처리하기 위해서 시내로 간 디오다투스는 서아프리카에서 귀향한 해군 수송선을 보게 된다. 병사들과 군목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이끌려서 그들의 행렬을 구경하던 그가 작은 앵무새 조각상 하나를 줍게 된다. 그리고 그 조각상의 신비한 힘 덕분에, 디오다투스는 평생 잊지 못할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그의 주변 사람들이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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