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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08.27 약 5.8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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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빅토리아 시대 베스트셀러 작가, 윌키 콜린스의 작품.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재판을 기반으로 한 소설.
주인공 레프랭크는 영국의 변호사로, 과로로 인한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고, 의사의 충고에 따라서 하던 일을 그만두고 미국의 한 농장으로 긴 휴가를 떠난다. 그 농장은 레프랭크의 어머니의 친척 아저씨, 메도우크로프트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농장에 도착한 주인공은 싸늘한 집안 분위기에 놀란다. 집안 식구는 아버지 메도우크로프트 씨와 중년의 미혼 딸, 두 아들, 농장 감독관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들이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가 노쇠해져서 농장일을 두 아들에게 맡겼으나, 결과가 형편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농장 감독관을 구해 왔더니, 농장이 잘 돌아기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생긴 것이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은 서로 대화도 하지 않고, 두 아들은 농장 감독관을 쫓아낼 기회만을 노리고 있다. 거친 서부 출신의 농장 감독관 역시 두 아들과 자주 말다툼을 하고 주먹질을 하기도 한다. 그들 가족을 겨우 이어주고 있는 것은, 먼 친척으로 얹혀 살고 있는 나오미라는 젊은 여성이다. 활달하고 영리한 그녀를 가족 모두가 좋아하기 때문에, 그녀가 조정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날 아침, 둘째 아들과 농장 감독관이 심하게 다투고, 이후 농장 감독관이 인근 도시로 출장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 일이 벌어진다. 그가 살해되었다는 소문이 퍼지고, 그 범인으로 농장의 두 아들이 의심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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