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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8.08.27 약 1.6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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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현대 단편 소설의 아버지 모파상이 묘사한, 고독이 영혼을 망가뜨리는 과정.
알프스 산맥 한가운데 광활한 눈의 대지 위 외로운 여관이 있다. 알프스 산맥을 넘는 여행자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그 여관에는 한 가족과 안내인 2명이 살고 있다. 겨울이 돼서 알프스 산맥 통행이 불가능해지면, 여관에는 2명의 안내인만이 남아서 고립 속에서 한적한 생활을 한다. 올해도 늙은 안내인 가스파드 하리와 젊은 안내인 울리히 쿤지가 여관에 남아서 겨울을 지낸다. 둘은 서로에게 평온하지만 적적한 생활 속에서 소소한 게임도 즐기면서 지낸다. 그러다가 사냥을 나갔다 오겠다는 가스파드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고, 울리히가 그를 찾아 산속을 헤매게 된다. 그리고 몰려오는 고독과 두려움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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