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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7.12.06 약 3.3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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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고딕 소설의 전범이자 낭만주의적 소설의 개척자, 테오필 고티에의 중편 소설.
어려서부터 자신의 삶을 신께 바치겠다는 이상 아래, 사제가 되는 것만을 목표로 살아온 로무흐라는 젊은이가, 사제 서품식에서 한 여자를 만난다. 순진한 로무흐는 첫눈에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제가 되어 시골 마을에 부임한 로무흐는 비교적 평온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임종 기도를 해 달라는 요청에 달려간 곳에, 그녀가 시체가 되어 누워있다.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는 로무흐 앞에 그녀가 되살아난다. 그녀는 사랑 고백을 하고, 다시 죽음의 잠에 빠진다.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이 그녀의 마지막 말이다.
꿈과 환상, 종교적 열정, 불길처럼 일렁이는 욕망과 애정, 신비한 여인, 죽음과 무덤 등 고딕적 모티프들이 잘 어우러진 미스터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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