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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11.14 약 10.7만자 2,700원

  • 2권

    2023.11.14 약 11.1만자 2,700원

  • 완결 3권

    2023.11.14 약 10.8만자 2,7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길 한복판에서 쓰러진 남자를 구하려다 발목을 접질린 시현을 목격한 서준은
환자를 옮기는 동안 제자리에서 기다리라 당부하지만,
그 말을 무시하고 따라오던 시현은 또다시 넘어지고 만다.

"내가 분명 기다리라고 했을 텐데."

영국 켈턴대병원에서 온 스태프 서준과 2년 차 전공의 시현의 첫 만남은 
그렇게 엉망으로 꼬이고.

“2년 차 정도면, 환상에서 깰 때도 되지 않았나?”
“환상이라뇨?”
“본인만 죽어가는 환자를 살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환상.”
“뭐라고요?”

FM 서준에게 덤벙대는 시현은 그야말로 손이 많이 가는 존재,
사랑이라면 시큰둥한 시현에게 서준은 그야말로 궁금한 존재가 되어 가고.
그리고 그 궁금증은 ‘그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네 취향이 목울대인가 본데.”
 
정반대의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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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2,700원

전권 8,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