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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싹을 잘랐더니 내게 집착한다

악당의 싹을 잘랐더니 내게 집착한다

설단희

전체 이용가 티라미수

2023.11.06총 6권

  • 1권

    2023.11.06 약 11.6만자 3,400원

  • 2권

    2023.11.06 약 11.5만자 3,400원

  • 3권

    2023.11.06 약 11.6만자 3,400원

  • 4권

    2023.11.06 약 11.5만자 3,400원

  • 5권

    2023.11.06 약 11.5만자 3,400원

  • 완결 6권 [완결]

    2023.11.06 약 11.2만자 3,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나한테 잘해 주는 이유가 뭐야?”
“도련님은 좋은 사람 같아서요.”

영문도 모른 채 10번째 회귀하게 된 그레이스.

어차피 또다시 회귀할 거,
어린 시절 생긴 피부병으로 버려진 미래의 악당에게 빌붙어 호의호식하기로 했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악당을 교화시켜 버린 것 같다.

……분명 착해지긴 착해졌는데,
뭔가 미묘하게 이상하다.

“보고 싶었어.”
“……아, 예.”
“그레이스는 나 안 보고 싶었나 봐?”

왜 제가 사라지면 세상 끝까지 따라올 거 같은 얼굴로 날 바라보지?

“도련님, 왜 점점 더 가까이 오시죠?”

어째 죽어서도 놔줄 것 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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