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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9.18 약 8.1만자 2,500원

  • 완결 2권

    2023.09.18 약 7.3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이제 보니까 해아 씨, 아주 나쁜 버릇이 있었네.”
“…….”
“이럴 땐 괜찮다고 하는 게 아니라 아프다고 해야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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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폭언을 듣고 산 지 어언 20년째. 여느 때처럼 일상을 이어가던 어느 날, 해아는 어머니가 휘두른 폭력에 질려 집을 뛰쳐나간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바다. 그곳에 홀로 있던 해아는 불현듯 제게 말을 붙인 현에 의해 그녀의 공간으로 발을 들인다. 몸이 회복된 후 현이 제안한 ‘룸메이트’를 받아들이고, 동시에 카페에서도 일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가까워진다. 

하지만 해아는 제 상처를 현에게만은 끝까지 감추고 싶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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