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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덴부르크가의 수상한 아가씨

리덴부르크가의 수상한 아가씨

김도담

15세 이용가 로맨티카

2022.05.10총 5권

  • 1권

    2022.05.10 약 10만자 3,000원

  • 2권

    2022.05.10 약 10.7만자 3,000원

  • 3권

    2022.05.10 약 11.3만자 3,000원

  • 4권

    2022.05.10 약 10.6만자 3,000원

  • 완결 5권

    2022.05.10 약 7.8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로맨스판타지 #반전의 연속 #오해/착각 #신분 차이 #황제남 #계략남 #냉철남 #집착남 #순정남 #다정남 #소심남 #외유내강 #시녀여주 #상처녀 #똑똑당찬녀

귀족의 정부가 되어 신분 상승을 꿈꾸는 하녀 마리엘라.
우연히 만난 눈먼 남자가 귀한 신분임을 확신하고, 
자신이 모시는 마리안 아가씨 행세를 하며 남자를 정성스레 보살펴준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는 청혼하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그는 마리엘라의 진짜 신분을 모르고 리덴부르크가로 청혼서를 보낸다.
마리엘라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까 걱정이 한가득한데
개념상실 마리안 아가씨는 그녀 대신 시집을 가겠다고 나서는데….

<본문>

“내가 갈게.”
“예?”
마리엘라는 말귀를 못 알아듣고 되물었다.
“내가 왕가로 시집가겠다고. 너를 위해서, 직접.”
“…….”
아가씨는 선심 쓰듯 말했다.
인자한 표정 뒤에 보이는 살짝 들뜬 눈동자. 
마리엘라는 마리안의 속내를 알았다. 
아가씨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뛸 듯이 기뻐하는 중이었다. 
아가씨가 항상 들고 다니는 통속소설의 주인공이 될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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