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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11.25 약 14만자 3,300원

  • 2권

    2021.11.25 약 13.8만자 3,300원

  • 완결 3권

    2021.11.25 약 13.7만자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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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어머니의 사망으로 혼자 남은 샤랄라는 친부를 찾아 남장을 하고 길을 떠난다. 그녀는 숲길에서 참담한 살해 현장을 목격하고 아르헨의 국왕 라카온에게 붙잡힌다.

‘라카온 제이드’

지하 감옥에서 4년간의 지옥을 경험하며 탈출하여 왕좌를 되찾은 라카온은 ‘피의 군주‘였다.

신행길에 급사해버린 타타르제국의 공주 대역을 하게 된 샤랄라.
여자이면서 여장을 하고 그녀는 아르헨의 왕비노릇을 하는데.

위장 부부로 한 침실에서 밤을 보내는 그들.
악몽에 시달리는 라카온은 신기하게 샤랄라가 곁에 있으면 숙면을 취한다.

왕비 자리를 노리는 ‘에리카’의 악랄한 음모를 버텨내며 샤랄라는 왕비대역을 충실하게 해낸다.

그러나 샤랄라를 더 이상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 라카온은 그녀에게 독을 마시길 강요한다.


피의 군주 라카온과 대역 왕비가 되어야 했던 샤랄라의 운명적인 로맨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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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300원

전권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