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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6.09 약 11.6만자 3,000원

  • 2권

    2021.06.09 약 13.4만자 3,000원

  • 완결 3권

    2021.06.09 약 13.2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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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후회물 속 비련의 여주인공에 빙의했다.
사망 엔딩을 막기 위해 발버둥 치던 중 흑염룡이 나타났다.

“너구나. 여의주를 찾아 줄 이가.”

예? 제가요?

“여의주를 찾아 주면, 공작가에 걸린 저주를 풀어 주도록 하지. 너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해 주마. 원하는 대로 로또 1등 번호와 함께 말이다.”

예. 제가요.

나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다.
요플레 뚜껑을 핥아 먹던 시절은 안녕.
나는 이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자취 아파트에서 서울의 불빛은 너무 밝고 슬프다며 궁상떠는 생활을 할 거야.

나는 건물주가 된 나를 상상하며 섹시 댄스를 췄다.

“공작 각하, 마님 정신이 아직… 온전치 못한 것 같은데요.”
“내버려 둬라.”

공작의 귀 끝이 엷게 붉어졌다.

“귀엽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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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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