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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7.06.29 약 15.1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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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아무도 없는 고요한 도서관 안.
힘든 사랑에 슬퍼하던 지민, 팬들을 피해 몸을 숨긴 승현.
찰나의 만남으로 시작된 연애 소설의 첫 장.

“당신과 마주치기 위해 내가 이곳으로 왔나 봐요.”

지민을 만나러 가는 행복한 걸음걸음.
해맑은 그녀의 웃음에 절로 새어 나오는 웃음.
사랑에 아파하는 그녀를 가만히 안아 주고 싶다.

‘설마 내가 그 사람을 기다리는 거야……?’

자신도 모르게 승현에게로 옮겨 가는 시선.
위로의 말을 건네는 그의 모습에 따뜻해지는 마음.
하나 유명 아이돌이라는 장벽이 그를 외면하게 만든다.

“내가 쫓아다닐 테니 그냥 이벤트라 생각해요.”

서로의 벽을 허물려는 승현과 갈등하는 지민.
둘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과거의 인연에
더욱 작아지는 그녀의 손을 맞잡는다.
시린 겨울 같은 심장에 따스한 봄바람을 불어 넣는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게요.
그저 당신만 나에게로 와 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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