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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9.04 약 14.1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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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일개미 군단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회사원, 정우진. 그리고 그녀의 직장 상사이자 소꿉친구, 박준수. “나 같으면 잘못했다 입 다물고 있겠는데 무슨 할 말이 있어 그런 눈으로 봅니까?” “제가 잘못했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직원들 다 있는 데서 그렇게 혼내시면…….” “팀장과 오래된 친구라서 회사에서 편하게 일하고 있다, 이런 소문 나돌게 하고 싶지 않다 한 건 정 대리 본인 아닙니까?” 오랜 친구 사이인 걸 숨긴 채 같은 회사에 다니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서로에게 있어 이보다 편한 존재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곁에 있는 것이 숨 쉬는 것만큼이나 당연했던 그가 성큼, 뜨거운 눈으로 다가왔다. 손목이 쥐어 잡히는 건 순식간이었다. “내가 다른 남자 만나지 말랬지.” 그리고, “나 이제 너랑 친구 안 한다.” 그가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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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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