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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5.06.18 약 18.7만자 3,000원

  • 완결 2권

    2015.06.18 약 14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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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제 뜻과는 상관없이 제국의 권좌를 둘러싼 권력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남자.
사랑하는 형의 황위가 위험해지자 그를 돕기 위해 나서게 된 남자.
그런 그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대의를 위해 포기하려 했으나 포기되지 않는 그 여자를 곁에 두기로 한 남자 - 주륜
“내가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널 만나 확인하여야만 했다. 그때 허락 없이 네 입술을 훔친 것은 미안하다 생각한다. 허나 그것은 널 여인으로 여기는 사내의 감정이었다. 넌 연도(戀盜)인 것이야.”

제국의 병권을 쥐고 있는 대신의 딸. 그녀는 착한 심성으로 어려운 백성을 돕기도 하지만 때때로 쓸데없이 오지랖이 넓은 여인.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그녀. 어느 날 비밀을 알게 되고. 그것으로 인하여 은애하는 그의 손을 놓아야만 했다. - 연소운
“전 의원이기 전에 여인입니다. 륜 님이 눈을 떴을 때 제 얼굴을 먼저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대로 륜 님을 병구완하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복수를 위해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힘쓰는 남자. 우연히 연모하게 된 여자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괴로워하는 남자. 집안의 복원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녀를 얻으려 노력했다. 허나 - 마태화
“아냐. 그래도 운 정도라면 내 일생을 위하여 품에 품어도 괜찮은 것이 아닐까? 저리 성품이 고운 여인은 없으니 말이야.”

당금 황제의 금지옥엽으로 자란 여인. 천방지축이며 저밖에 모르는 그녀가 사랑에 눈을 떴다. 전혀 다른 신분의 남자를. 헌데 그 남자는 남색인 듯 보이기도 하고 딴 여인을 심중에 품고 있는 듯하다. 그래도 좋다. 절 봐 주기만 한다면. - 주수연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고민을 엄청 하였지요. 허나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물 흐르듯이 흘러 저도 막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김준휘(슈가삐맘)의 로맨스 장편 소설 『꽃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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